그 말 많은 V50 듀얼스크린 잡탕생활


모바일 사업부가 몇년간 계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니 과감한 투자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
어? 5G라는데? 네트워크 송신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고? OLED는 화면 반응속도가 빠르잖아?
5G 시대에 맞춰서 무선 네트워크로 듀얼 스크린을 시도해보면 어떨까? 남들 다 폴딩폰 만드는데
뭐라도 해야하지 않겠어? 이런 기분
뭔가 하긴 해야겠고 과감한 투자로 과감하게 말아먹지는 않고 다소 안전하게 가는 방법을 택하는
얄팍한 수 같아요 회사 내부에서는 그런 수가 통할련지는 몰라도 고객들 사이에서는 야유가 끊이질
않고 있어요 주식만 대폭락 하고 있죠

엘지폰을 바라볼 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게 있어요 아이덴티티도 부족하고 포지션도 너무
애매하다는 거에요 갤럭시는 남들이 탈모 노치를 갈 때 과감하게 거부하고 엣지스크린이라는 고유기술이
있으니 굳이 탈모 노치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어요 지금은 10주년을 맞이해서 펀칭 홀로 아이덴
티티를 잡아가고 있죠 엘지는 가격은 삼성만큼 비싼데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것 같아요 비싼 폰,
플래그십 폰에는 가성비를 떠나 그 폰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하는데 아이덴티티가 뭔지 모르겠어요

디자인도 확 일신하고 가격도 확 낮추고 밑바닥부터 다시 올라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하지 않으려나
하지만 그래도 국내는 경쟁업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애매하게 팔리니까 문제인거 같긴 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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